4.1부동산대책에 따라 청약 희망자들에게 높은 장벽이었던 청약가점제가 대폭 완화됐습니다.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은 청약 가점제 적용이 전면 폐지되고 85㎡ 이하는 가점제 적용 비율이 75%에서 40%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민영주택은 가점제가 일부 적용되기 때문에 중소형 민영주택 청약을 희망한다면 청약 가점관리가 중요합니다.

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 32점, 부양 가족수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으로 총 84점 만점으로 계산됩니다.

무주택기간은 1년마다 2점씩 올라 15년 이상일 경우 32점 만점을 받게 됩니다.

민간 중소형 청약하려면 가점 관리 필요

적용기준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된 입주자저축 가입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만약 세대원 중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세대 분리를 해야 합니다. 세대원 범위는 배우자,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 직계비속이다.

부양 가족수는 기본점수 5점에 1명이 늘어날 때마다 5점씩 가산되고 6명 이상인 경우 35점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입주자저축 가입자의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된 세대원으로 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1년이 늘어날 때마다 1점씩 올라가고 17년 이상인 경우 17점 만점을 받게 됩니다.

금융결제원 홈페이지(http://www.apt2you.com)에 들어가면 단지별로 아파트 당첨자의 평균가점과 청약경쟁률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