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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옆 3600평 전원주택…'모델하우스왕'의 비밀

중앙일보입력 2021.05.17

서울 강남대로 10차선 도로 바로 옆 3600여평 땅에 넓은 잔디 정원을 앞마당으로 둔 단층 주택이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강남대로 변에 어떻게 이런 '전원주택'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이다. 양재역 남쪽으로 서울가정법원과 붙어있는 빨강 지붕 '전원주택'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춘 건 2010년과 2016년 두 차례 이뤄진 '산림 훼손 공사'이후다.     말죽거리근린공원부지로 지정된 야산이었던 이곳에 어느 날 갑자기 펜스가 쳐졌다. 이후 굴착기 6대가 동원 돼 산이 깎이고 나무 100여 그루가 뽑혔고, 그 자리는 넒디넓은 잔디 동산이 됐다. 이런 일을 한 사람은 아파트 모델하우스 부지 100여 개를 장기 임차하거나 일부 소유하는 방식으로 확보한 뒤 건설사에 빌려주는 일을 해 '모델하우스왕'이라 불리는 H건설 육모(66)회장이다.   당시 관할 구청인 서초구청과 경찰이 무단 산림 훼손을 제지했지만 육회장은 "벌금형을 받으면 그만이니 내 땅에서 나가라"며 막무가내로 작업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실제 육회장은 산림자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지만 2016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을 뿐이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산을 깎아 경사도를 낮추고 평지로 만들면 임야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범행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의 예상은 현실이 됐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말죽거리근린공원 조성을 위해 사업지에 포함된 14개 필지를 토지주에게 보상금을 주고 사들였는데, 육회장 땅(6개 필지)의 보상금이 다른 필지 보상금보다 훨씬 높게 책정됐다.    

▲ 서울 서초구 양재역 남쪽 10차선 대로 바로 옆에 있는 단층 주택 2채. 서초구에 따르면 넓은 정원을 갖춘 이 주택 2채는 무허가 건물이다. 함종선 기자

서울시는 육회장 소유의 토지 1만1976㎡를 606억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고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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